'주 7일 상권 기대'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금융지원·배후 수요 '눈길'

입력 2024-07-29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의왕시 의왕초평지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경기 의왕시 의왕초평지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경기 의왕시 초평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입주 고객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지원금을 지급한다. 입주지원금은 기존에 납입한 계약금의 15% 규모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입주 지정일인 다음 달 11일 이전까지 잔금을 낸 호실이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입주 고객에 입주 지원금 지급과 함께 1금융권과 연계한 우대 대출도 제공한다. 수분양자의 자기자본 비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MG새마을금고, 수협중앙회와 협의해 담보 비율을 확대하는 등 완화된 대출 여건을 마련했다. 해당 대출을 이용하면 수분양자는 담보 비율을 70%대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주 중에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주말에는 휴식 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 있는 상업시설에는 핵심점포가 입점해 평일에는 근로자와 직장인, 주말에는 지역민들이 방문하는 주 7일 상권, 몰세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상업시설은 광장형 스트리트몰 구조로 설계돼 고객들의 체류 시간이 증가하며 높은 집객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초평지구 유일 지식산업단지로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의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임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3개 노선이 인접해 있고 남군포, 군포, 동군포, 부곡 나들목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왕송호수와 수변공원, 신촌천 등이 자리하고 있어 수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구봉산과 덕성산, 부곡근린공원 등 주변 풍부한 녹지도 주목할만하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에는 주요 입점 고객인 기업체·사업자 맞춤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건물 내부로 바로 들어올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와 사무실 앞 주차, 적재가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있다.

이 밖에 입주 기업들이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한 콘퍼런스룸과 총 154실의 기숙사가 함께 조성되며 리프레쉬 가든,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89,000
    • +2.7%
    • 이더리움
    • 4,646,000
    • +6.66%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7.59%
    • 리플
    • 1,570
    • -0.82%
    • 솔라나
    • 340,800
    • +1.43%
    • 에이다
    • 1,102
    • -4.59%
    • 이오스
    • 912
    • -0.44%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35
    • -7.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0.26%
    • 체인링크
    • 21,070
    • +1.35%
    • 샌드박스
    • 482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