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장마철로 인해 제습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 제습기 라인의 6~7월 판매량이 전년보다 84%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3월 선보인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초슬림 제습기는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16L의 제습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인스퓨어 제습기는 가로 폭이 A4용지보다 조금 긴 22cm에 불과해 일반 가정뿐 아니라 공간이 협소한 원룸과 1인 가구에도 부피에 대한 부담이 없다. 제습기 사용 시 발생하는 소음은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약 43데시벨(dB)로 소음에 민감한 노약자나 반려동물을 배려했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제습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자동 제습 기능은 45%~55%의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작동한다. 연속 제습 모드를 선택할 경우 배수 호스를 장착하면 제습 용량과 관계없이 화장실과 세탁실 등 습도가 높은 곳에서 지속적인 제습이 가능하다. 수동 모드로는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올여름 높은 습도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탁월한 성능에 에너지 효율까지 우수한 쿠쿠 제습기가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며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