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NICE피앤아이와 토큰증권 가치평가·서비스 인프라 상호협력 MOU

입력 2024-07-24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코스콤 본사에서 김성환 코스콤 상무(오른쪽)가 이태희 NICE피앤아이 상무와 토큰증권 가치평가 및 서비스 인프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23일 코스콤 본사에서 김성환 코스콤 상무(오른쪽)가 이태희 NICE피앤아이 상무와 토큰증권 가치평가 및 서비스 인프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NICE피앤아이와 ‘토큰증권 가치평가 및 서비스 인프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추진 중인‘토큰증권 공동 발행 플랫폼’과 NICE피앤아이의 ‘토큰증권 가치평가 정보 사업’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맺어졌다. 양사는 토큰증권 상품의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NICE피앤아이는 코스콤의 공동 플랫폼에서 생성된 토큰증권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토큰증권 투자자에게 합리적인 가치평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NICE피앤아이는 국내외 금융·비금융 자산에 대한 가치평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토큰증권 가치평가를 위해 기존의 증권 가치평가 노하우를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NICE피앤아이는 지난해 11월 ‘토큰증권 평가협의체’를 주도적으로 구성하기도 했으며, 평가 관련 데이터 표준화, 평가 방법론 개발 등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발행 플랫폼 구축을 마친 상황이다. 토큰증권 관련 개정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사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앞서 MOU를 체결한 5개 증권사(키움증권, 대신증권, IBK증권, 유안타증권, BNK투자증권)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장 상무는 “토큰증권의 생태계 확장과 제도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며 “이번 NICE피앤아이와의 협약을 통해 양사가 토큰증권 상품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다가올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81,000
    • +0.28%
    • 이더리움
    • 4,663,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6.59%
    • 리플
    • 1,968
    • +24.56%
    • 솔라나
    • 360,900
    • +5.77%
    • 에이다
    • 1,211
    • +9.69%
    • 이오스
    • 973
    • +7.99%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402
    • +18.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1.59%
    • 체인링크
    • 21,130
    • +3.94%
    • 샌드박스
    • 493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