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전ㆍ월세대출 보유 고객 돕는다...공과금 10만원 지원

입력 2024-07-22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생금융 확대하고 청년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 경감 돕고자 시행

신한은행은 전ㆍ월세대출을 이용하는 청년 고객들의 생활비 경감을 위해 공과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생금융을 확대하고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해 진행한다. 대상고객은 2024년 6~11월 중 신한은행의 청년 전ㆍ월세 대출을 신규하고 같은 기간 중 관리비, 보험료, 통신료 등 공과금성격의 이체내역이 1건 이상 있는 고객이다.

대상이 되는 대출은 신한은행 ‘신한청년 전세대출’, 주택도시기금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ㆍ월세보증대출’,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이다.

해당 고객에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오는 12월 중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공과금 지원금 10만 원을 입금해줄 예정이다. 단, 계좌 압류 등 입출금이 제한되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과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36,000
    • -0.34%
    • 이더리움
    • 4,663,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7.05%
    • 리플
    • 1,993
    • +27.02%
    • 솔라나
    • 360,200
    • +5.66%
    • 에이다
    • 1,229
    • +10.72%
    • 이오스
    • 978
    • +8.31%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408
    • +2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10.45%
    • 체인링크
    • 21,200
    • +3.67%
    • 샌드박스
    • 494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