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중국 매출 늘어 외형 확장…목표주가↑"

입력 2024-06-17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비중국 매출이 중국 매출을 능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14.3%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분기 중국 사업 적자 예상보다 심화되겠으나, 탄탄한 코스알엑스와 라네즈 실적이 이를 방어할 것"이라며 "올해 한국을 제외한 비중국 매출이 중국향 매출을 역전하며, 향후 3개년 동안 중국 확장 당시(2014~2015년) 매출 규모를 뛰어 넘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비중국 성장모멘텀 견조하며, 중국 손익 안정화에 따른 전사 해외 이익 증가, 국내 화장품 채널변환 영향 축소에 힘입어 체질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톱픽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조17억 원, 영업이익은 1000% 증가한 64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중국 총판 사업구조 개선 작업을 감안해 중국 사업 매출액 및 영업적자 규모를 기존 대비 큰 폭 하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1,000
    • +2.32%
    • 이더리움
    • 4,652,000
    • +6.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7.29%
    • 리플
    • 1,571
    • -0.95%
    • 솔라나
    • 348,600
    • +3.84%
    • 에이다
    • 1,099
    • -4.85%
    • 이오스
    • 912
    • -0.76%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36
    • -6.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8%
    • 체인링크
    • 21,040
    • +0.91%
    • 샌드박스
    • 48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