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반지하 가구 침수 방지 특별안전점검

입력 2024-05-15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4일 서울 관악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 방지시설 등에 관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4일 서울 관악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 방지시설 등에 관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14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

LH는 지난해 침수 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반지하 입주민의 주거 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지하층 입주민에 대해서는 우선해 주택을 배정하는 등 이주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예상치 못했던 기습 강우나 집중호우로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올해는 지상층 이전사업에 속도를 내 입주민 주거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0,000
    • +2.87%
    • 이더리움
    • 4,672,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7.99%
    • 리플
    • 1,563
    • +1.36%
    • 솔라나
    • 357,700
    • +8.13%
    • 에이다
    • 1,106
    • -4.9%
    • 이오스
    • 906
    • +2.72%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33
    • -7.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4%
    • 체인링크
    • 20,860
    • +1.41%
    • 샌드박스
    • 480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