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지원

입력 2024-01-1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8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학생에 비해 부족한 지원으로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총 850명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은 크게 '직업훈련'과 '일경험‧직장체험'으로 나뉜다.

먼저 직업훈련 지원을 살펴보면, 정부인증 과정 등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코딩, 앱 개발, 편집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 수강료를 지원한다.

직업훈련이 끝나면 지역 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일경험 및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일경험 등을 제공한 기업에는 1인당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자립‧취업을 희망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의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꿈드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20,000
    • +0.32%
    • 이더리움
    • 4,68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2.98%
    • 리플
    • 2,080
    • +31.9%
    • 솔라나
    • 362,800
    • +5.68%
    • 에이다
    • 1,283
    • +14.55%
    • 이오스
    • 995
    • +7.34%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424
    • +26.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6.47%
    • 체인링크
    • 21,720
    • +2.12%
    • 샌드박스
    • 50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