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삼성출판사,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가능성에 상한가

입력 2023-12-21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한국거래소)
(출처= 한국거래소)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과 삼성출판사, 대유플러스 3종 목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29.98% 오른 1만80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포스코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출판사는 29.97% 오른 1만9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기업의 대주주인 삼성출판사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대유플러스는 29.94% 상승한 204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대유에이텍이 대유플러스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한 점이 주가를 상승시킨 것으로 보인다. 지분 매각이 그룹의 자금 조달 과정으로 풀이돼 재무 구조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셈이다.

(출처= 한국거래소)
(출처= 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기어와 씨싸이트, 와이즈버즈, 대동금속, 플레이디, 위니아, 모비데이즈, 코다코 등 8종목이다.

대동의 포스코 로봇 공급 계약 소식의 영향으로 대동기어와 대동금속 또한 각각 30.00%, 29.92% 상승한 9100원, 1만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장 첫날을 맞은 씨싸이트는 30.00% 오른 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즈버즈와 플레이디는 각각 29.93%, 29.90% 오른 66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이날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한국거래소)
(출처=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디에스앤엘로 41.06% 하락한 178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18일 디에스앤엘를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한 점이 주가를 하락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에도 디에스앤엘은 91.91% 하락한 30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37,000
    • +0.52%
    • 이더리움
    • 4,711,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3.03%
    • 리플
    • 1,931
    • +23.07%
    • 솔라나
    • 363,400
    • +7.58%
    • 에이다
    • 1,230
    • +10.22%
    • 이오스
    • 958
    • +4.3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97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9.72%
    • 체인링크
    • 21,230
    • +3.56%
    • 샌드박스
    • 494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