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구준엽이 7살 연하 아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했다.
이날 구준엽은 “아내가 대만에서 정말 유명하다. 한국의 전지현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러다 보니 집중이 많이 됐다”라며 “아내가 너무 유명해서 자유롭게 못 돌아다니니 1주년 때는 그냥 집에서 소소하게 샴페인 마시며 보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23년 전에 대만에서 좀 유명했다. 우리가 아는 유덕화 씨가 먼저 인사할 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구준엽은 최근 대만에서 광고를 섭렵한 것에 대해 “유명한 와이프 덕에 사랑꾼 이미지가 됐다. 다이아몬드, 피부 광고. 제가 사랑 고백하는 광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구준엽과 아내 서희원이 함께 찍은 패션 화보도 공개됐다. 현재 서희원은 대만에서 연예활동을 중단한 상태지만 구준엽과 결혼 후 함께 커플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됐다.
이에 구준엽은 “희원이가 남기고 싶어했다. 활동은 하고 싶지 않은데 저와 이건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딱 이거 하나만 함께 했다”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