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뱅크가 반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웹툰 26주 적금이' 하루 만에 가입 좌수 10만 좌를 달성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축과 웹툰 등 콘텐츠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리면서 한정판 굿즈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카카오뱅크는 1일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을 출시했다. 이 적금은 출시 하루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10만 좌를 돌파했다.
이달 말까지 한정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 혜택을 담았다.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비눗방울 스틱 춘식' 굿즈가 포함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저축과 동시에 웹툰 등 콘텐츠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과 한정판 굿즈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인기비결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사와 파트너적금을 출시해오고 있다. 카카오웹툰 26주 적금은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열 번째 파트너적금이다.
카카오뱅크는 외부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한 파트너적금을 선보이면서 빠르게 가입자를 늘렸다. '26주적금 with ○○○'이라는 파트너 적금 형식을 앞세워 이마트,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오늘의집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들을 공략했다.
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를 목표로 일정 적금 회차 납입을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 캐시백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저축을 하면서 동시에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한 결과, 파트너적금의 누적 개설 좌수는 약 350만 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사와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