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주주환원율 33%로 확대…현 수준 지속 전망

입력 2023-02-08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7만5000원 상향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8일 KB금융에 대해 2022년 배당과 자사주를 포함, 주주환원율을 26%에서 33%로 확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전일 컨퍼런스콜에서 2022년 배당과 자사주 매입,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발표했다"며 "2022년 주주환원율은 33%(배당성향 26%+자사주 3000억 원 매입/소각을 통한 7%), 향후 CET1 비율 13% 초과시 초과자본은 주주환원에 적극 활용하며, DPS는 최소 전년 수준 유지 등"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CET1 비율은 2022년 말 13.3%(자사주 매입/소각 반영시 13.2% 예상)로, 2023년에도 실적 및 대외 여건을 고려하면 13% 상회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따라서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2023년에도 33% 수준의 주주환원율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33%를 전부 배당으로 치환하면 예상 배당수익률은 7.2%로 확대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올해 연초 주가 상승의 상당 부분은 주주환원율 확대로 설명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