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세는 나이부터 체크 교복까지…내년에 사라지는 것들

입력 2022-1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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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이 30일도 채 안 남았습니다. 세초 대통령 선거부터, 세밑 도하의 기적까지. 다사다난한 한 해였는데요.

지는 해와 함께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는 나이, 유통기한 등이 대표적입니다. 새해부터 사라지는 것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세는 나이
-만 나이로 통일
-생일이 지나지 않는 경우 ‘세는 나이’보다 최대 2살 어려져
-민·행정법상 혼선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유통기한
-소비기한으로 표시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이상이 없는 기한
-환경 보호 및 식품 폐기 비용 절감 기대

◇체크무늬 교복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건 상표권 소송 때문
-대상이 된 학교는 서울·경북·제주 등 200여 곳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재학생들은 계속 입어도 됨

◇대학 입학금
-일부 사립대에서 걷고 있는 입학금이 완전 폐지됨
-산정 근거와 사용처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
-국공립대는 5년 전 폐지했는데, 당시 평균 입학금은 63만7000원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와 함께 MS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한때 절대강자였지만 보안 문제가 부각하면서 쇠퇴
-구글 ‘크롬’에 점유율을 빼앗긴 MS는 ‘엣지’를 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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