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번쩍이는 카타르 월드컵 굿즈?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한국시간) 개막합니다. 최초로 중동에서 열리는 월드컵이자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죠.
‘부자나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답게 굿즈 또한 심상치 않은데요.
도하에서 공식 판매되는 ‘카타르 월드컵 기념품샵’에는 축구 스타들의 사인 상품이 진열됐는데요.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이 사인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유니폼뿐 아니라 리오넬 메시의 사인이 있는 축구화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하죠. 베컴 사인 유니폼은 2만320리얄(약 745만 원), 메시 축구화는 약 580만 원에 달합니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카타르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아이러브카타르.net’에서는 독특한 카타르 월드컵 굿즈를 소개했는데요. 카타르 월드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금빛 굿즈’를 소개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주얼리_알 마제드 주얼리
-카타르 월드컵 엠블럼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 팔찌
-최고 4만2800리얄(약 1570만 원)~2650리얄(약 97만 원)
△카타르 월드컵 황동 커피포트_갤러리 라파예트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를 모티브로 한 커피포트
-259리얄(약 10만 원)
△카타르 월드컵 코파 먼디알 향수_알자지라 향수
-머스크·아이리스 플라워·톤카·바닐라·야스민향
-50리얄(약 18만 원)
△카타르 월드컵 축구 향로_갤러리 라파예트
-카타르 공인구에 다양한 색을 입힌 향로
-499리얄(약 18만 원)
△카타르 월드컵 한정판 공식 트로피_웨건 인터내셔널
-FIFA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3D 공식 엠블럼·핀 컬렉션
-각각 3700리얄(약 135만 원), 2950리얄(약 108만 원), 1100리얄(약 4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