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과 FA-50의 인기에 힘입어 강세다.
1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3.38%(1600원) 오른 4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강력 매수를 추천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수주는 폴란드 FA-50 46대, 3조4731억 원으로 3조4952억 원에 달했다”며 “연초대비 수주목표를 5% 초과달성한 4조3905억 원에 달했다”며 “잔고는 20조7000억 원(완제기 4조6000억 원)으로 향후 실적 성장의 체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폴란드 1차 실행계약 12대는 2023년 하반기에 집중 인도돼 한국항공우주의 내년도 주당순이익(EPS)은 73%나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이 추가 주문을 협의 중이고 슬로바키아, 이집트, 콜롬비아와 페루 등과도 협상하는 등 FA-50의 인기는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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