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 운영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문재인 정부 5년의 기록,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KTV를 통해 방송된다.
청와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1편씩 KTV를 통해 해당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와대와 KTV 온라인 채널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다큐멘터리는 한반도 평화, 선도국가 도약, K-방역이라는 문재인 정부 5년의 핵심 사건을 다양한 시선으로 재조명하고, 국정운영의 결정적 순간을 모았다.
19일 공개하는 ‘오직, 평화입니다’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과 그 뒤에 숨은 긴박했던 순간이 포함됐다. 20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편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인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위기 극복과 조선·해운 재건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5년의 경제성과와 선도국가 도약 과정을 담았다. 21일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편은 K-방역의 성공 뒤에 있었던 국민들의 숨을 노력을 담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놀라고 주목한 K-방역의 성공 스토리를 국·내외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22일에는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주요 사건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되새겨보는 ‘결정적 순간들’ 편이 방송된다.
이번 기획 다큐멘터리와 별도로 문 대통령의 인터뷰가 담긴 특별편도 5월 첫째 주에 공개된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의 진심(가제)’편에서 지난 5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함께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선도국가 도약을 이뤄낸 국민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