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보령’으로 사명 변경…김정균·장두현 각자 대표 체제 확립

입력 2022-03-25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령제약이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보령제약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보령(Boryung Corp.)’으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회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성장·투자 기회를 국내 제약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명 변경 승인에 따라 신뢰와 협력 속에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보령의 정체성을 담은 새 CI도 정립했다. 후속 변경 절차를 통해 다음 달부터 제품 등에도 새 사명과 CI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와 김성진 보령제약 글로벌투자센터장을 사내이사에, 차태진 AIA생명 고문을 사외이사에 선임했다. 주총 후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김정균 이사(신규 선임)와 장두현 이사(재선임)를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에 따라 ㈜보령은 김정균, 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관련 이사회 규정을 새롭게 개정하고, 새 이사회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김정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3,000
    • +1.86%
    • 이더리움
    • 4,578,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5.78%
    • 리플
    • 1,551
    • -1.15%
    • 솔라나
    • 347,600
    • +4.1%
    • 에이다
    • 1,091
    • -6.91%
    • 이오스
    • 900
    • -1.1%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31
    • -8.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4.32%
    • 체인링크
    • 20,730
    • -1.57%
    • 샌드박스
    • 475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