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상한가는 4개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키네마스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50원(29.88%) 오른 4만195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도 강세를 달렸다.
키네마스터 매각과 관련 약 30곳의 원매자가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티저 메모(TM)를 받아 갔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다. 최근 네이버도 동영상 편집앱에 관한 관심을 보이면서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같은날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대량합성 기술 개발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1%(4650원) 오른 2만250원에 장을 마쳤다. 한농화성은 국책과제로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날 한국전기연구원은 고가 재료인 황화리륨을 사용하지 않고 전고체전지용 황하물 고체전해질을 저가로 대량합성하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소리바다(29.91%), 골든센츄리(29.93%)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