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임직원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국증권은 “입직원 8명, 그 외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관련 접촉자는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다”며 “현재 전직원 대부분이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을 제외하고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자가격리 외 인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분리근무를 하고 있어 회사는 문제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가 아니어서 추가확산우려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국증권은 “보건소 등 방역당국 조치에 적극 따르며 추가확산을 막고 관련 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