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에디슨’의 정체가 블락비 유권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체게바라’와 ‘에디슨’이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70표를 얻은 ‘체게바라’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에디슨’은 블락비 유권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유권은 “제가 춤 프로그램으로 알려지다 보니 춤이나 래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저는 팀에서 서브 보컬이다”라며 “블락비와 노래를 아는 분들은 많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적다. 그래서 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권과 대결을 펼친 ‘체게바라’의 유력 후보로 가수 바비킴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