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투자전문 자회사 '펄어비스캐피탈' 설립…200억 출자

입력 2018-06-12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펄어비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종속회사 '펄어비스캐피탈' 설립을 결의했다.

펄어비스캐피탈은 다양한 산업의 투자처를 발굴하고 자금 운용을 위한 재무적 투자를 병행하는 투자전문회사다. 펄어비스는 이날 이 회사의 주식 400만 주(지분율 100%)를 200억 원에 취득했다.

펄어비스캐피탈 대표이사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이사로 있다가 이달 1일 펄어비스로 영입된 김경엽 투자총괄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넥슨코리아 데브캣스튜디오에서 근무했고 이후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서 펄어비스, 엔진(현 카카오게임즈), 베이글코드, 와이즈버즈 등 게임 및 소프트웨어 분야 투자를 담당했다.

펄어비스는 투자사를 통해 다양한 투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게임산업에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장기적인 성공이 기대되는 투자처를 발굴해 높은 성과로 모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39,000
    • +3.59%
    • 이더리움
    • 4,673,000
    • +8%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8.78%
    • 리플
    • 1,564
    • +1.56%
    • 솔라나
    • 358,900
    • +9.19%
    • 에이다
    • 1,113
    • -3.55%
    • 이오스
    • 911
    • +3.64%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32
    • -4.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4%
    • 체인링크
    • 21,000
    • +2.89%
    • 샌드박스
    • 48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