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방영주 교수, 박근칠 교수, 이상욱 교수, 원영주 박사.(사진제공=광동제약 )
광동제약은 서울대 의대 내과 방영주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근칠 교수,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 원영주 박사가 ‘제5회 광동 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42 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 부문별로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광동 암학술상에서 임상의학부문은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가 공동수상했다. 또 가톨릭관동대 이상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원영주 박사는 기초의학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대한암학회와 광동 암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Impact Factor)가 높은 수준의 SCI 학술지에 임상논문 및 기초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저널에 발표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최종 수상자는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