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에 위치한 10개 마을이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인 청룡마을 등 6개 구역(10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청룡‧원터, 홍씨‧능안‧안골, 본, 염곡, 성‧형촌, 전원마을)이다. 이 지역은 전용주거지역으로 유지‧관리됐던 마을이다. 그동안 마을 연접 지역에는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내곡‧서초‧우면 공공주택지구 등 대단위 개발사
2024-06-0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