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27일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재상장을 통해 향후 그룹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동력을 얻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회사의 중심축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의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인적 분할한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지주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6분 현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기준가(4만2700원) 대비 17.10% 오른 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6.22% 뛴 5만3900원을 기록했다가 상승 폭을 조정하는 모습이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인적분할 결과 방산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존속회사로 남고, 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하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신설회사로 설립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문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분할 결정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5일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 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로 27일 재상장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분할 후 전망도 긍정적이며, 우주/방산주의 9월 하락을 의도치 않게 피해간 점도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차(EV)·태양광·의료용품: 대중 견제 반사 수혜 가능성
김 연구원은 미국 및 유럽연합(EU)의 대중 관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2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신설 법인의 창립사항 보고, 이사회 의장 및 대표이사 선임, 사규 제정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 장비 등의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한화그룹의...
국내 방산 여전히 Good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한화비전) : 신설회사, 실적 vs 기대감
위경재 하나
◇KT
9월 전략 - DPS 증가분만큼 주가 더 오른다
투자의견 매수/TP 50,000원 유지, 아직 덜 올랐다
2024년 연결 영업이익 전년 수준에 육박할 전망, 당초 우려 대비 나쁘지 않을 것
총 주주이익환원 규모 7천억원의 상향, 주가도 한 단계 레벨업 될 둣
김홍식 하나
이날 주주총회의 결정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 분할을 통해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라는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신설된 지주회사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소유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설 지주회사의 분할 비율은 9:1로 정해졌다.
인적 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천무, 한국 KF-21 엔진 그리고 루마니아 자주포 등 신규 수주 반영하여 향후 추정치를 상향했다”면서 “9월 분할 예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EV와 중복상장 자회사(한화오션·한화시스템)의 지분가치 상승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분할비율 감안했을 때, 9월에 분할되는 분할...
분할존속회사는 방산 부문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며, 분할신설회사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더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이다.
존속회사는 순수 방산으로 기업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신설회사는 한화비전의 AI 솔루션과 한화정밀기계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로 사업 영역 확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오로스페이스의...
8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인적 분할하고 신설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를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한화비전은 인공지능(AI) 솔루션, 한화정밀기계는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각각 영위하는 회사다.
(주)한화의 사업 분할도 이뤄진다. (주)한화는 건설 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 부문의...
이에 자회사였던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는 신설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로 옮겨진다.
인적분할 소식에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이날 주가는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이 보유 지분에 비례해 신설법인의 지분을 받게 돼 물적분할보다 유리한 기업분할 방식으로 여겨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9대 1이다. 이날 이사회 결의 후 임시 주주총회와 분할 신주 배정을 거쳐 9월 기업 분할을 완료할...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및 구성품, 자주포, 장갑차,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분할신설회사는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다.
분할기일은 9월 1일이고, 배정비율은 분할회사 보통주 1주당 0.997203주를 배정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