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리스크 담당 임원을 위원장으로, 준법감시인, 보고책임자, 법무팀장 등이 포함된 이상 거래 상시감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코빗도 이달 이상 거래 상시감시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상 거래 분석 및 심리 업무가 이상 없이 수행되는지 판단하고 이상 거래 이용자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사업 모델 부족한 가상자산 거래소.…수수료ㆍ이용료 정책으로 차별화거래 수수료 빗썸이 가장 저렴, 예치금 이용료는 코빗이 가장 유리
사업 모델 다양화가 어려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자체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수수료ㆍ이용료 등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는 거래소별로 △업비트 0.05% △빗썸 0.04%(쿠폰...
코빗이 차세대 거래 시스템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코빗은 이번 차세대 거래 시스템이 통해 주문 체결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코빗은 약 1년 반 동안 모든 핵심 요소를 전면적으로 재구축했다. 오픈 API(Open API)에서부터 주문 시스템...
코빗은 거래량이 약 300억 원 정도 감소했으나 전체 국내 원화 거래량이 감소하며 점유율은 0.7%대를 유지했다. 반면 고팍스는 7월 1.2%까지 끌어올렸던 점유율을 다시 반납하며 8월 0.5%까지 점유율이 내려온 모습을 보였다. 코빗은 6월과 7월 고팍스에게 내줬던 국내 거래소 점유율 4위를 다시 탈환한 모습이다.
8월 국내 원화거래소 전체 거래량 역시 회복세를...
코빗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규제 준수 역량 제고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법)의 이용자 자산 보호의무,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등에 관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수립한 교육훈련 계획 중 일부다.
교육 내용은 △가상자산...
당국은 이후 회의 방식을 통해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개 원화거래소의 이상거래 상시감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금융당국은 5개 거래소에 가상자산시장의 급격한 가격변동 및 시장질서 교란 취약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시장 질서 유지 노력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향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를...
지난해 빗썸ㆍ코빗ㆍ고팍스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시행거래 수수료 유료 전환 후 출금ㆍ원화 예치금 수수료 경쟁으로 변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치열한 수수료 경쟁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원화 거래소 5곳 모두 수수료를 유료로 전환했지만, 출금 수수료·원화예치금 등 다양한 당근을 소비자에게 내밀고 있다. 지난해 수수료 무료 경쟁 못지 않은 과열...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2020년 코빗, 페어스퀘어랩 등의 주도로,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 등이 투자에 참여해 설립된 가상자산 수탁 회사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DAC은 수탁업계 최초로 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내부통제(SOC 1) 유형2 인증을 취득하며 법인 고객사의 신뢰성을 높였다. 지난 7월에는 또 다른 수탁업체...
코인원과 코빗, 고팍스는 각각 1.98%, 0.47%, 0.33%를 기록했다.
이달 14일 2분기 실적을 나란히 공개한 두나무와 빗썸 모두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두나무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분기 5311억 원보다 52% 감소한 2570억 원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1590억 원을 나타냈다. 빗썸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24.3%, 48...
코빗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미국 커스터디 기업 탐방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일반적으로 은행들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요구하고 이를 유지해야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제한다.
자기자본비율은 인식하는 보유 자산 규모와 반비례한다. 수탁 자산이 늘어날수록 자기자본비율은 감소한다. 이는 결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기자본비율을...
가상자산 시장, 최근 ‘공포’에 급등락 반복 중단기변동성ㆍ감정적판단 극복하는 DCA 전략코빗ㆍ업비트 등 적립식 투자 서비스 제공 중
올해 하반기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공포에 등락을 거듭하며 적립식 투자인 ‘달러 비용 평균화(DCA·Dollar Cost Averaging)’ 기법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이 등락을 거듭하며 적립식...
이와 관련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운영하는 코빗 리서치센터 역시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마운트곡스 채권 상황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리서치는 ‘믿지 말아야 할 10까지 설화’ 중 한 가지로 마운트곡스 발 대량 매도를 꼽으며 “조기 지급 비율, 펀드의 보유 및 배분 전략, 비트코이니카 파산 절차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실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고객에게 주는 예치금 이용료율(이자율)은 1.3~2.5%다. 거래소의 예치 경쟁이 심해지면 이같은 이자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증권사 관계자는 "RP형이든 발행어음형이든 조달금리랑 연동해 수익률을 정하다보니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따라 연초보다 수익률이...
위믹스가 상장된 코인원과 코빗의 경우 해당 항목을 그대로 준용했다. 그밖에 빗썸은 ‘가상자산이 정부 기관의 규제 및 법령에 위배되거나 형사사건과의 연관, 혹은 해킹 및 보안 이슈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될 경우’로 규정하고 있고, 고팍스는 ‘당해 가상자산의 발행 혹은 운영 주체의 횡령, 배임 등의 범죄행위가 확인된 경우’로 규정했다.
다만, 다수 업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100번째 보고서인 ‘우리가 믿지 말아야 할 10가지 Myths’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번 리포트에서 가상자산 관련 10가지 잘못된 편견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코빗 리서치센터가 선정한 10가지는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없다 △비트코인은 환경...
코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조7800억 원대 거래량을 보였고, 코빗의 경우 절반 넘게 감소한 6500억 원대 거래액을 나타냈다.
7월 거래액은 직전 달인 6월(약 65조 원)보다는 약 36% 늘었으나,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달성하며 거래액이 증가했던 올해 3월과 비교하면 77% 이상 감소했다.
또한, 7월 거래액은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의 절반 이하였던 지난해 7월(약...
현재 원화 거래소 중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분기별로 혹은 상시로 가상자산 보유량을 공개하고 있다. 업비트와 코인원은 가상자산별 고객 예치수량 대비 거래소 보유량 비율을 공시하고 있으며, 빗썸은 전체 고객 가상자산 보유금액 대비 거래소 예금 잔액 비율을 공개하고 있다. 원화 거래소 중에는 고팍스만이 고객 예치 수량 대비 거래소 보유량 실사...
빗썸도 재차 2.2%로 이용료율을 인상했고, 코빗이 20일 새벽 기존 1.5%에서 2.5%로 올리며 거래소 간 예치금 이자 경쟁이 마무리되는 듯했다.
예치금 이자 경쟁은 23일 다시 시작됐다.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에서 관리 및 운용해서 발생하는 연 2.0% 이자에 빗썸이 추가로 지급하는 연 2.0%를 더해 연 4.0%의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빗썸은 약 6시간 만에...
뒤이어 코빗과 고팍스가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진행했다.
당시 빗썸은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 점유율을 30%까지 확보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매출 대부분이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때문에 거래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에서 수익을 만들어내기가 사실상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 별로 가져갈 수 있는...
0%의 이자에 더해 빗썸이 추가로 지급하는 연 2.0%를 더한 이용료율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이용료율 인상 경쟁으로 발생한 결과로도 해석된다. 업비트가 법 시행 당일인 19일 연 1.3%의 이용료율을 공지하자 빗썸이 연 2.0%를 제시했고, 다시 업비트가 2.1%로 수정 공지를 냈다. 이어 빗썸이 연 2.2%로 이용료율을 올려잡았고, 코빗도 최초 연 1.5%에서 2.5%로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