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시니어지회(회장 문춘복) 선수들이 올 시즌 대회 상금 중 1%를 적립해 모금한 사랑의 기금과 함께 쌀 1톤(20㎏ㆍ50포)을 23일 경북 문경의 미오림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씨피에프 루마코리아 김승양 전무와 미오림복지재단 이순례 상임이사, 문춘복 KPGA 시니어지회 회장 및 시니어지회 권오철 경기위원장 등...
한국프로골프협회는 8일 경기도 성남시 협회 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시행한 결과 황성하 후보가 참석 회원 688명 가운데 519표를 얻어 163표를 획득한 문춘복 후보를 제치고 4년 임기의 새 회장에 뽑혔다.
이날 총회는 전체 회원 1129명 가운데 688명이 참석해 참석 인원 과반 정족수를 채웠고 황 후보가 득표율 75.4%를 얻어 선출됐다. 임기는 8일...
프로 출신 황성하 씨(51)와 문춘복 씨(60)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새 수장을 놓고 경쟁한다.
KPGA는 16일 제16대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황성하, 문춘복 씨 등 2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회장 선거는 다음달 3일 이뤄지며 신임 회장은 16대 회장의 잔여임기인 3년3개월을 맡게 된다.
KPGA는 각 후보들의 제출 서류 검토를 마친...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시니어 무대에 서게 될 텐데 챔피언스투어가 계속 발전하고 멋진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또한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골프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60세 이상의 그랜드시니어부는 문춘복(60·투어스테이지)이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랜드시니어 부문(만 60세 이상)에서는 문춘복(60)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2위 그룹을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춘복은 올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 첫 출전하여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그랜드시니어 부문 절대강자인 최윤수(64)에 대적할 맞수로 급부상하게 됐다.
문춘복은 “그랜드시니어 부문에 첫 출전해 우승하게...
4명의 선수가 출전한 한국은 최상호(55.카스코)와 박남신(51)이 각각 8오버파 224타로 공동 48위, 최광수(50.동아오츠카)가 13오버파 229타로 53위, 문춘복(58.투어스테이지)이 19오버파 235타로 56위 꼴찌에 그쳤다. 이들 선수들 중 최상호만이 최종일 경기에서 1언더파 71를 쳤고 나머지는 81타까지 치는 등 모두 오버파 행진을 벌였다.
비록 국내에서 열린데자다 거리...
이들에 맞붙을 한국의 대항마는 통산 43승의 ‘쇼트게임의 달인’ 최상호를 비롯해 ‘2번 아이언 귀재’ 박남신, 최광수, 문춘복 등 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은 잭 니클라우스의 이름을 내건 시그니처 골프클럽으로 전장 7천413야드(6천773미터)의 18홀(파72) 국제규격의 정규골프코스다. 송도 국제신도시 한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