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튜브 온TV’ 전 세계 동시 서비스 개시

입력 2011-1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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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튜브(Youtube)와 손잡고 수 천여 개의 고화질 3D 동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온TV(Youtube on TV)’의 최신 서비스를 전 세계에 동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유튜브가 제공하는 8000개 이상의 고화질 영화, 드라마, 동영상 등 차별화된 스마트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유튜브는 지난 지난 9월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유튜브 온 TV’를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더욱 확대된 3D 콘텐츠와 한층 향상된 유저인터페이스로 정식 서비스하게 됐다.

‘유튜브 온 TV’는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이 올린 콘텐츠와 함께 수 천여 개의 3D 콘텐츠를 카테고리별로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유튜브 온 TV’ 서비스 개시를 통해,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3D VOD’ 서비스와 함께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3D 콘텐츠를 대거 확충했다.

유명 영화사, 방송사에서 제작한 각종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도 ‘유튜브 온TV’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유튜브 온 TV’는 스마트 TV의 대형 화면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어,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더욱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와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삼성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갈 계획이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독자적 고화질 3D 콘텐츠 서비스에 더해 이번에 유튜브의 폭넓은3D 콘텐츠 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3D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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