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카다 외상, 6자회담 조기 재개에 부정적

입력 2010-07-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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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무상은 13일 "북한의 핵 야망과 미사일 발사, 일본인 납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천안함 침몰과 같은) 사건 직후에 회담을 재개할 수는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도통신에 따르며 오카다 외상은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 성명으로 기왕의 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6자회담의 미래는 의장 성명 후 "북한이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6자회담은 2008년 12월 이후 중단된 상태로 중국은 지난 주 안보리 의장 성명이 채택된 이후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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