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이혼·별거설 언급 "결혼 후 아이 안 가져서 소문나더라"

입력 2024-09-27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배우 한가인이 결혼 초기 연정훈과의 이혼·별거설이 불거진 데 대해 "결혼 후 6~7년 아이를 안 가졌더니 그런 소문이 나더라"고 언급했다.

한가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자유부인 한가인'은 한가인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로, 이날 공개된 영상이 첫 영상이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결혼하고 5년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았다. 제가 22살에 만나서 24살 당시 4월에 결혼하고 우리 신랑(연정훈)은 11월에 군대를 갔다"며 "그리고 나는 시부모님이랑 5년을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지금은 진짜 그런 얘기가 없어졌는데 초창기엔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쇼윈도 부부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심지어 한가인과 연정훈이 이혼했다더라 별거설도 있었고 결혼하고 아기를 6~7년 안 낳으니깐 그런 얘기가 슬슬 나오더라. 지금은 아기 낳고 잘 사니깐 그런 얘기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한가인은 "당시엔 이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 아기를 가질 생각을 안 했다"며 "내가 언니랑 네 달 차이로 결혼했는데 거기 애가 고3"이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내가 결혼 11년 만인 서른다섯 살에 첫째를 낳았다. 근데 그때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었다"며 "그래서 결혼하고 10년 정도 넘고서는 정말 매일 스트레스가 심했다. 남편이 어디 나갈 때 저한테 '아기 언제 낳냐면 뭐라고 하지?'라고 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한가인은 앞으로 유튜브에서 남편 연정훈도 볼 수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더 이상 숨길 그런 나이도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나와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00,000
    • +1.97%
    • 이더리움
    • 3,49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3.73%
    • 리플
    • 777
    • +0%
    • 솔라나
    • 206,500
    • +3.77%
    • 에이다
    • 539
    • +4.66%
    • 이오스
    • 717
    • +1.27%
    • 트론
    • 204
    • +2.51%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6.51%
    • 체인링크
    • 16,720
    • +3.98%
    • 샌드박스
    • 392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