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 교육’ 진행

입력 2024-05-21 09:19 수정 2024-05-21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생명이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개념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 컨설팅 전문업체인 사람과 교육의 대표 강사를 초청해 실제 발생하는 디지털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집단 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개념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디지털 인권침해 피해를 봤을 시 대처방법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소희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모든 사람은 존엄하고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그룹홈 아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59,000
    • +1.22%
    • 이더리움
    • 3,576,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75,500
    • +1.82%
    • 리플
    • 777
    • -0.64%
    • 솔라나
    • 208,900
    • +1.26%
    • 에이다
    • 533
    • +0.19%
    • 이오스
    • 719
    • +1.13%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50
    • +2.77%
    • 체인링크
    • 16,790
    • +0.96%
    • 샌드박스
    • 39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