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6일 만에 약세… 이재용 밤샘조사 여파

입력 2017-01-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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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특검 조사 여파 속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만원(-2.06%) 하락한 1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94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던 삼성전자는 연일 계속된 사상최고가 랠리의 피로감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검 조사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23시간에 걸친 고강도 밤샘조사를 받고 이날 아침 귀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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